홋카이도 여행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제대로 된 스시였다.
스시로 유명한 오타루에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 예약한 곳은 鮨結(스시 유우).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대형 스시집보다는 비교적 차분한 공간에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었고, 스시 하나하나를 내어주실 때 한국어로 네타 이름까지 알려주셨던 사장님의 친절함도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홋카이도에서 기대했던 우니가 정말 맛있었던 곳.
A quiet lunch omakase experience in Otaru, with excellent sushi and warm hospitality.
오타루의 스시 오마카세
鮨 結
🌟Info
📍 Address — 1 Chome-5-8 Ironai, Otaru, Hokkaido 047-0031, Japan
🚶 Getting There — Within walking distance from central Otaru
🕐 Opening Hours — Wed–Fri 11:30 AM–3:00 PM, 5:00 PM–9:00 PM / Sat 5:00 PM–9:00 PM / Mon, Tue & Sun Closed
📩 Reservation — We booked via Instagram DM at the time of our visit
💴 Price — Lunch omakase price 7,700

오타루는 워낙 스시로 유명한 도시라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된 오마카세를 먹어보고 싶었다.
여러 곳을 찾아보다 선택한 곳이 鮨 結, 스시 유우.
규모가 크고 관광객이 많은 스시집보다는 조금 더 차분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었던 우리에게 잘 맞는 곳이었다.
방문 당시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직접 예약했다.

처음에는 오전 11시로 문의했지만 이미 만석이었고, 대신 11시 30분이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셔서 해당 시간으로 예약했다.
Reservation Tip — We booked directly via Instagram DM. Our first choice, 11:00 AM, was already fully booked, so we reserved the 11:30 AM seating instead.

내부는 셰프님이 스시를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카운터 중심의 아담한 공간.
화려하거나 북적이는 분위기보다는 눈앞에서 하나씩 만들어지는 스시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식사하기 좋았다.
특히 여행객인 우리에게 스시를 하나씩 내어주실 때마다 한국어로 네타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이런 작은 친절 덕분에 식사가 더 편하고 즐겁게 느껴졌다.
Atmosphere — Small, intimate and quiet. A good place to enjoy sushi at a relaxed pace.
📖MENU
메뉴판은 사진으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우리는 미리 예약한 런치 오마카세로 식사했고, 메뉴와 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예약할 때 함께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What We Ordered — Lunch Omakase












본격적으로 시작된 런치 오마카세.
아카미부터 호타테, 등푸른 생선, 새우, 우니 등 다양한 네타가 차례로 이어졌다.
하나씩 먹을 때마다 사장님께서 네타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우리가 한국인인 걸 아시고 한국어로 하나하나 설명해주신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스시 자체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네타의 맛을 과하게 덮지 않으면서 각각의 식감과 풍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 오마카세답게 하나씩 바로 받아먹는 재미도 있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홋카이도에서 스시 먹으러 오길 잘했다 싶었던 구성.
Lunch Omakase — A variety of seasonal nigiri, served one piece at a time directly from the chef.
🐦Birdi’s Pick — Uni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한 점을 고른다면 단연 우니.
부드럽게 녹는 식감에 진한 고소함과 단맛이 좋았고, 특유의 불쾌한 향 없이 깔끔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홋카이도에서 우니를 먹는다면 이런 맛을 기대하지 않을까 싶었던 한 점.
오마카세 전체도 만족스러웠지만 하나만 다시 먹을 수 있다면 나는 우니를 고를 것 같다.
Birdi’s Pick — Uni. Creamy, rich and naturally sweet. My favorite bite of the meal.

마지막에는 녹차를 내어주셔서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스시를 차례로 먹은 뒤 따뜻한 녹차 한 잔으로 끝내니 딱 좋았던 런치 오마카세.
A warm cup of green tea was the perfect finish to our lunch.
후기
오타루에서 먹었던 鮨 結의 런치 오마카세.
스시 자체도 맛있었지만, 여행객인 우리에게 하나씩 한국어로 네타 이름을 알려주셨던 사장님의 친절함까지 더해져 더 기분 좋게 기억에 남은 곳이다.
특히 우니는 홋카이도에서 기대했던 맛을 제대로 보여줬던 한 점.
오타루에서 관광객이 많은 스시집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공간에서 오마카세를 즐겨보고 싶다면 한 번 찾아볼 만한 곳이다.
다음에 오타루에 다시 간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
💡TIP
📍예약이 필요한 곳이라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방문 당시에는 Instagram DM으로 예약했고, 궁금한 점도 DM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다.
📍 영업시간과 가격, 예약 방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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